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원장님께서 위무력증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평소 헛배부름이나 복부팽만, 잦은 체기로 걱정이시라면 기사내용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935
위무력증 환자는 헛배 부름이나 조기 포만감, 체기, 복부팽만감, 잦은 트림 등의 증상에 시달릴 때가 많다. 이렇듯 속이 안좋을 때가 많아 조금만 먹어도 배의 불편함을 느끼기 때문에 이후에는 식욕부진을 겪기도 쉽다.
위무력증 환자는 이 외에도 속쓰림과 명치 통증, 구역질 등을 호소하기도 한다. 그러나 내시경 검사를 비롯해 여러 가지 검사상 이상 소견이 없기에 흔히 기능성 소화불량으로 진단을 받곤 한다.
이러한 위무력증이나 위하수, 기능성소화불량, 신경성 위염 등은 눈에 보이는 기질적 원인 없이 증상이 반복되는 탓에 치료법을 선택하기도 쉽지 않다. 그러나 방치 시 두통, 어지럼증 등이 동반되거나 가슴두근거림 등 예상치 못했던 문제도 생길 수 있어 더욱 적극적으로 위무력증치료법을 찾는 게 좋다. 한방에서는 이 경우 위장 담적증으로 보고 치료법을 사용한다.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 원장은 “담적은 담이 쌓여서 뭉쳐있는 것을 말하는 한의학 용어다. 오랫동안 위장이 좋지 않았던 환자의 배를 복진 해보면 이러한 담적이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담적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을 총칭해 담적병, 담적증 등으로 부른다. 초기의 담적병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것이 위무력증이다”라고 설명했다.
소화불량이나 복부팽만감, 명치통증 같은 소화기 이상 증상으로 시작되는 담적증은 이후 심계항진, 우울증, 불면증, 어깨 결림 등 다양한 증상들로 이어진다는 것. 때문에 이러한 전신적인 증상으로 악화하기 전에 담적병이 의심 된다면 빠르게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설명이다.
김 원장은 “심도 있는 질문들로 환자의 증상과 생활습관을 파악하고, 스트레스 정도 등을 파악하는 위장 질환 설문검사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상태를 살펴보는 자율신경 균형검사, 복진과 맥진 등 중요한 한의학적 진찰법 등을 통해 담적증 환자의 상태를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 이후 검사 결과에 따라 담적증치료탕약이 처방된다.”고 말했다.
이어 “위무력증, 위하수, 기능성소화불량 환자의 경우 속이 안좋을 때가 많거나 위장의 운동성이 저하된 것이 문제이므로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 시켜주는 처방이 필요하다. 또 담적병이 더 진행된 경우 환자가 가진 증상에 따라 항진된 교감신경을 이완시키고 부교감을 촉진시켜 위장 기능을 높여주는 처방이나 위장 운동성을 높이는 동시에 점막 염증을 치료하는 처방을 사용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한방에선 위장과 관련된 경혈에 침을 맞고 전기자극을 주는 치료나 약재에서 얻은 약침액을 경혈에 주입하는 약침요법 등도 환자의 증상에 따라 사용된다. 생활요법 지도도 검사 결과에 따라 이뤄지는 것이 좋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비대면 진료도 개인에 따라 필요시 이뤄질 수 있다.”며 “스트레스와 불규칙적인 식습관 등의 이유로 위무력증 등 원인을 알기 힘든 증상이 반복되고 있다면 담적병을 꼭 의심하고, 더 심한 증상이 나타나기 전 대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위강한의원 인천점 김덕수원장님께서 구강건조증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평소 물을 아무리 마셔도 입마름이 나아지지 않아 고민이셨다면 기사내용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1702
위강한의원 구리남양주점 박종원원장님께서 담적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잦은 소화불량과 두통어지럼증이 함께 나타난 생활에 불편함 겪으셨다면 기사내용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1379
위강한의원 부천점 백종우원장님 역류성후두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마른기침이나 목이물감이 지속되신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844
목이물감과 마른 기침, 쉰 목소리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후두염을 의심해 봐야한다. 목 한가운데 있는 후두는 호흡과 발성을 담당하며 이물질 유입을 막는다. 이 후두에 염증이 생긴 것이 역류성후두염이다.
후두염 원인 중 위산 역류가 문제일 때를 역류성후두염이라 하는데, 이 경우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상기도 감염과 구분해 치료법을 적용해야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기침, 목이물감 외에도 인후통, 연하곤란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의심 증상이 있을 땐 곧바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위강한의원 부천점 백종우 원장은 “평소 소화불량, 목소리가 자꾸 쉬는 증상, 기침, 목에 이물질이 걸린 듯한 느낌이 잘 낫지 않아 내원했다가 역류성후두염 증상을 파악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관련 증상이 지속된다면 감기와 빨리 구분해낸 후 원인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악화를 막는 방법임을 알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역류성후두염의 증상은 후두에 생긴 염증 관련 증상과 위식도 역류에 의한 증상으로 구분이 가능하다. 즉 치료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두 가지 증상 발생 원인을 모두 개선해야 한다. 특히 역류에 의해 후두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이므로 위식도 역류 개선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위식도 역류 증상에 의한 증상은 헛배가 부르고 트림이 자주 발생하는 것, 숨을 깊게 쉬기 어려운 것, 명치 부위가 아프고 답답한 것, 신물이 자주 올라오는 것, 속이 쓰리고 가슴 부위가 불쾌한 것 등이 있다.
이러한 위식도 역류 증상은 위산 과다보다는 ‘위장 운동 저하’를 원인으로 볼 필요가 있다. 한의원 측에 따르면 위장의 운동성이 약화되어 위가 원활하게 운동을 하지 못하면 섭취한 음식이 위장 내에 오래 머물게 된다. 이렇게 배출이 지연되면 위장 내에 가스가 많이 차게 되고 위장 내 압력이 오르면서 결국은 식도괄약근이 버티지 못하고 조임이 풀어지면서 역류가 시작된다.
백 원장은 “증상에 적용하는 치료방법으로 위장 운동성을 높여 흉강의 압력을 줄여줄 수 있는 역류성후두염치료탕약이 필요하다. 염증에 대해서는 형개, 연교, 치자 등 소염작용이 있는 처방을 활용할 수도 있다. 약침요법을 병행하기도 하는데, 이는 위장의 운동성 개선과 염증 치료에 주력하는 치료다. 생활요법에 대한 지도를 받는 것도 좋다. 증상 개선이나 재발 방지를 위한 음식요법, 운동요법, 스트레스관리법 등을 의료진에게 직접 상세하게 배운 후 실천하면 효율적이다.”고 말했다.
백 원장은 “역류성후두염증상 발생 원인을 파악하지 않으면 극복이 쉽지 않다. 실제로 장기간 같은 증상에 시달리고, 점차 상황이 악화되는 케이스도 흔하다. 의심증상이 보일 때 곧바로 발병 원인을 진단 받은 후 치료를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같은 역류성후두염치료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내원을 원치 않을 시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다. 한의사의 의료적 판단에 따라 안전성 확보, 진료 상담 후 탕약을 처방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위강한의원 종로점 김삼기원장님께서 어지러움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반복되어 나타나는 어지럼증, 치료가 궁금하시다면 기사내용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baby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54
위강한의원 수원점 서정욱원장님께서 역류성식도염 증상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감기약을 먹어도 나아지지 않는 만성기침 증상과 가슴통증이 지속되신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0667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잦은 야식과 폭식은 위산 분비를 과도하게 촉진하고, 위의 압력을 높인다. 이 경우 위산이 역류하기 쉬워지는데 이는 ‘역류성식도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추운 날씨,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활동량은 줄고 배달 음식을 섭취하는 일은 많아진 요즘 역류성식도염 발병 가능성 역시 높아질 수 있다.
위강한의원 안양점 조준희원장님께서 담적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평소 습관처럼 소화불량이 지속되어 원인과 치료에 대해 궁금하셨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766
많은 이들이 자주 체하는 경우가 있다. 소화불량은 너무도 많은 이들이 흔히 겪는 증상이지만 자주 체하는 이유를 찾는 이들은 위건강이 좋지 않아 해당 증상을 지나치게 자주 겪고, 좀처럼 나아지지 않아 고민한다. 이렇게 만성소화불량이 찾아왔다면 곧바로 원인을 찾아볼 수 있어야 한다.
만성소화불량환자들이 어찌된 일인지 원인을 규명하는 것부터가 쉽지 않을 때가 많다. 내시경 등의 검사를 해도 증상의 원인을 잘 알 수 없으니 신경성 위장병으로 진단을 받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렇듯 내시경검사 등 여러 가지 검사를 받아도 잘 파악되지 않는 소화불량으로 잦은 체기, 복부팽만감, 명치통증, 트림 등의 증상을 겪고 있다면 ‘담적병’이 아닌지 의심해야 한다.
현재 ‘담적’은 현대인이 겪는 소화불량의 주요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담적은 한방용어이며 담이 쌓인 것을 의미한다. 이 경우 위가 제대로 운동하지 못하게 되면서 담적이 발생하고, 이 때문에 만성 소화불량과 같은 증상도 발생하게 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위강한의원 안양점 조준희 원장은 “자주체하는이유가 담적이라면 위건강 회복을 위한 치료를 서둘러야 한다. 소화불량 등 위장질환의 원인이 담적일 경우 위장병 증상이 점차 심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두통, 두근거림, 불면증 등 다양한 증상이 따라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담적증상은 처음에는 ‘위장 운동성 저하’에 의해 속이 더부룩 답답하고 음식이 잘 내려가지 않아서 항상 체기가 있는 정도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이후에는 위장에서 발생한 가스로 인해 심장이 압박을 받게 되면서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나 숨이 가빠지는 증상, 우울증이나 공황장애의 증상도 생길 수 있다. 또 뒤틀림, 통증, 소화관내 출혈, 천공으로 악화된다.
조 원장은 “위장운동성 강화를 담적 관리의 주안점으로 보고 다양한 방법을 적용한다. 맞춤 담적치료탕약은 기본적으로 위장운동성 개선과 함께 담적원인 해소에 집중한다. 환자 개개인에 따라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유지해주는 처방과 염증을 완화하는 처방에 주력하기도 한다. 약침요법 온뜸 및 증상에 따라 한방제산제, 경혈자극요법 등도 적용될 수 있다. 모두 개인상태 및 체질에 맞는 처방이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전했다.
또한 위장운동성의 저하는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음식과 운동, 스트레스와 관련된 올바른 생활습관을 습득할 필요가 있다. 의료진을 통해 자신의 증상에 맞는 세세한 생활요법지도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조 원장은 “소화불량처럼 가볍게 느껴지는 증상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원인을 알기 힘든 때가 많다. 이럴 때 소화불량지속 증상에 대해 소화제에 의존하며 버티는 것은 해결책이 되기 어렵다. 증상 악화를 방지할 수 있도록 서둘러 담적에 대한 검사를 받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전화상담 및 처방이 가능한 비대면 진료를 통해 초진 환자도 개인정보확인, 한의사 진료상담 및 처방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원장님께서 치질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항문통증이나 출혈로 인해 치질수술 고민하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728
‘치질'은 항문질환을 부르는 말이다. 여기에는 치핵, 치열, 치루, 항문소양증 등 항문 질환이 모두 포함되는데 전체의 70% 이상 비중을 차지하는 치핵을 치질이라고 부를 때가 많다. 이 같은 치질은 피가 나거나 조직이 늘어나서 밖으로 빠져 나오는 탈항과 심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치핵이 발생해도 치핵자연치료를 기대하며 방치하는 환자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이러한 방치가 자연치료로 이어지지 않고 치질수술이 필요한 상태로 악화되는 이유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탈출 없이 출혈이나 통증만 있는 상태가 치핵의 1기, 배변 시 조직이 나오는 것이 2기, 나온 조직을 손으로 넣어야 들어가는 것이 3기, 밖으로 나왔을 때 밀어 넣어도 안 들어가는 것이 4기로 구분된다. 이중 4기가 되면 치질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 원장은 “치질의 원인에 따라 생활관리를 실시해야 하는 것은 물론 치질치료법도 서둘러 찾는 것이 좋다. 예컨대 변비 때문에 과도한 힘으로 변을 보거나 오랫동안 변기에 앉아 있는 경우, 단단한 변이 만들어지는 경우 출혈, 통증, 탈항에 대한 치료와 함께 변비도 개선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환자의 증상이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 그의 설명에 따르면 한방치료법 적용으로 치질 증상과 원인의 개선을 도울 수 있다. 4기 완전 마지막 단계만 아니라면 항문손상 없이 보존적인 치료, 회복기간이 불필요한 치료 등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한방에서는 습(濕), 열(熱), 풍(風), 조(燥)와 같은 내부 요인이 치질을 만드는 것으로 본다. 이는 항문주변의 혈액순환 저하, 혈관을 확장시키는 열기, 간과 스트레스 문제, 변비 등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최 원장은 “한의학에서 보는 치질의 원인 등을 고려해 맞춤 처방하는 치료가 요구된다. 치료는 주로 치질치료탕약을 통해 출혈과 통증 등 핵심증상을 신속하게 개선시키고 차차 돌출이 줄어들게 만드는데 집중한다. 위장과 대장의 기능 등을 고려해 재발을 방지하는데도 주력한다. 항문 주위근육 강화를 위한 약침치료나 소염과 진통을 위한 한방연고 등도 개인에 따라 적용 수 있다. 단 생활요법 병행이 꼭 이뤄져야 한다. 좌욕, 식이요법, 배변습관 등 증상에 따른 생활관리법을 의료진을 통해 습득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셀프촬영기를 통한 항문검사처럼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검사도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치료에 대한 부담 및 부끄러움 등은 초기치료를 미루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보다 적극적인 대처가 요구된다.”며 “한편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비대면 진료를 원하는 환자는 전화 등을 이용한 상담, 처방 후 탕약발송 등이 가능해 졌다.”고 전했다.
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원장님께서 과민대장증후군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평소 설사가 잦고 복부가스로 인해 팽만감까지 있으시다면 기사내용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0087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원장님께서 역류성식도염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가슴이답답할때가 많아 검사를 진행해보았지만 별 다른 원인을 찾지 못하셨다면 기사내용 한 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678
반복적인 가슴 쓰림, 답답함, 신트림, 신물역류, 목이물감, 입냄새 등의 증상이 반복된다면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발생하는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이는 위산 역류에 의해 식도에 염증이 발생한 상태를 뜻한다.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섭취 등 다양한 이유로 가슴이답답할때 신물역류는 물론 다양한 증상이 생기는 역류성식도염을 겪는 현대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비만, 흡연 등 이 증상을 악화시킬 요인은 상당히 다양하다.
때문에 역류성식도염을 겪게 되었다면 생활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과식, 야식을 하지 않아야 하며 탄산음료, 기름진 음식, 커피, 초콜릿, 술, 담배 등은 피해야 한다. 낮에도 식사 후에는 바로 눕지 않아야 하고 꽉 끼는 옷보다는 헐렁한 옷을 입어 배가 눌리지 않게 만드는 것이 좋다.
또 치료도 적극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다양한 증상에 의해 매우 오랜 시간 고통을 겪게 되는 것은 물론 드물지만 합병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서다. 아주 오랜 시간 식도염이 지속된 환자는 식도암의 위험이 높아질 수도 있다. 그러나 역류성식도염치료 효과를 보기는 상당히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 원장은 “역류성식도염은 보통 위산 분비 억제제 투여로 치료가 이루어지곤 한다. 다만 이 방식을 통해 만족스러운 효과를 보지 못하는 환자가 많은데, 특히 약물 사용 후 잦은 증상 재발이 문제로 지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역류성식도염 치료를 통해 약물 없이 생활 가능한 상태가 되고자 하는 환자라면 질환 발생 원인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위산을 억제해 일시적으로 증상을 줄이는 것도 좋지만, 역류 자체의 원인인 ‘위장 운동성 저하’에 대한 치료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위장의 정상적인 연동운동이 이뤄지지 못하고 운동성이 저하되면, 소화가 안 되기 시작하여 위장 내부 압력이 높아지고 위산분비가 과도해진다. 이 경우 가스와 덜소화되어 남은 음식물이 쌓이면서 만들어지는 높은 압력에 의해 위 내용물의 역류가 발생하게 된다.
이에 이미 발생된 식도 점막의 염증 치료와 위장 운동성 강화를 목표로 치료법 적용이 요구된다. 한의원 측에 따르면 한방에서는 환자의 상태를 살피기 위한 다양한 검사 후 맞춤 처방되는 역류성식도염치료탕약이나 약침 등으로 위장 운동성 강화와 식도의 염증 치료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김 원장은 “위장의 운동성 저하에 악영향을 주는 부분에 대한 생활관리 지도도 필요하고 제산제는 약재 성분으로 만든 한방제산제를 사용할 수 있다.”며 “현재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비대면 진료를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시행 중이기 때문에 이같은 역류성식도염치료는 요청 시 내원하지 않고 개인 정보 확인, 한의사 진료상담 후 탕약 등을 처방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