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원장님께서 신경성위염 증상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신경성위염증상으로 늘 속이 더부룩하고 불편하시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518
내시경 검사에서 아무런 문제가 보이지 않거나, 약간의 염증이 있는 정도로 나오지만 항상 더부룩하고 체한느낌이 가시질 않아 괴로운 시간을 보내는 환자들이 있다. 이런 환자들이 주로 ‘신경성위염’이라는 진단을 받곤 한다.
기능성 소화불량이라고도 불리는 신경성위염증상은 검사에서 염증이나 궤양 등과 같은 이상이 잘 발견되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소화장애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조금만 먹어도 금방 배가 부르는 것, 식후 만복감이 너무 오래 가는 것, 속이 메슥거리고 구토를 할 듯 느껴지는 것,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는 정도가 심한 것, 트림을 자주 하는 것, 명치가 답답하거나 아픈 것 등이 대표적인 신경성위염증상이다.
불규칙한 식습관, 과도한 스트레스, 야식, 과식, 음주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들로 인해 위장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 이 같은 신경성위염증상의 주된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이 경우 한방에서는 담적병으로 보고 더부룩함 등의 증상을 치료한다.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 원장은 “신경성위염증상이나 기능성 소화불량증, 위하수, 위무력증, 역류성 식도염 경증으로 진단을 받은 환자라면 곧바로 담적병을 의심해야 한다. 이는 담적의 초기증상에 해당하는 것으로 방치시 더욱 괴로운 증상이 생길 수 있어 곧장 치료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신경성위염 등 담적의 초기에 발생하는 증상은 속이 더부룩한 것, 답답한 체기가 잦은 것, 속에 가스가 차는 것 등이다. 아직 속이 쓰리거나 심한 통증을 동반하지는 않으나 방치 시 통증, 뒤틀림 등도 생길 수 있다.
위내시경검사를 받아도 특별한 이상은 없는 것으로 결과를 받게 되는 경우가 있다. 김 원장에 따르면 이는 담적병 발생 원인이 ‘위장 운동성 저하’여서다. 즉 환자의 위가 잘 안 움직이게 되면서 음식이 위 안에서 오래 머물게 되고, 과다하게 가스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위장 운동성 저하에 따라 상복부로 압력이 차게 되고, 명치 쪽으로 불쾌감, 더부룩함, 체기 등을 느끼게 된 상태이므로 환자에게 필요한 치료는 위장 운동성을 강화하는 치료다. 한의원 측에 따르면 이를 위해서는 위의 분쇄운동에 의해 음식물의 크기가 1mm 이하로 줄어들어 원활하게 십이지장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담적치료탕약처방 등으로 위장 운동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김 원장은 “탕약처방 외에 한방 담적치료에 적합한 한약재를 증류한 약침치료나 경혈에 온열자극이나 침을 통한 경혈자극 등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염증을 치료하는 데에도 중점을 둔다. 또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전화상담 및 처방을 위한 ‘비대면 진료’가 가능해져 내원없이 비대면 진료가 필요한 환자는 초진이나 재진과 관계없이 비대면 진료를 요청할 수 있고 유선상 진료상담 및 처방이 이뤄지며 이후 탕약발송도 이뤄진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 원장은 “담적의 증상이 워낙 다양해 3단계로 분류하는데, 신경성위염증상은 그중 1단계에 해당하는 초기 증상이다. 즉 증상이 가볍다는 이유로 방치하면 점점 더 심한 담적 증상을 겪게 될 수 있다는 의미다. 위장 운동성을 강화하는 치료를 서둘러 진행하여 위건강이 더 나빠지는 것을 꼭 방지해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원장님께서 위염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위염 치료에 대해 궁금한 부분 있으셨다면 기사내용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iloveorgani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8153
위강한의원 대전점 신재익원장님께서 소화불량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잦은 트림과 소화제를 먹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아 걱정이시라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477
직장인들 중에는 바쁜 업무 탓에 규칙적인 식사 습관을 유지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출근 준비에 바빠 아침 식사를 건너뛰는 일도 많고, 배고픔을 참다가 점심시간이 되면 빠르게 많은 양의 음식을 먹곤 한다.
야근 후에도 회식, 집에서의 야식으로 허기진 배를 급히 배를 채우곤 하는데 이런 식습관은 위장 기능 저하로 이어지기 쉽다. 누적된 스트레스 역시 위건강에 안 좋기는 마찬가지다.
이런 이유로 체기, 트림, 복부팽만감 등 만성 소화불량증상을 겪게 된 이들도 흔하다. 이럴 때 소화불량 증상은 소화제를 아무리 복용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 내시경과 같은 검사 후에도 소화불량 원인을 찾아내기 어려운 사례도 흔하다. 이를 기능성 소화불량이나 신경성 위염으로 진단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은 담적치료가 필요한 상황일 수 있어 서둘러 검사를 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담적에 대해 위강한의원 대전점 신재익 원장은 “한의학 용어로 담이 쌓여서 뭉쳐있는 것을 뜻한다. 불규칙한 식사습관이나 과도한 스트레스 등에 의해 위장의 운동성이 떨어졌을 때 담적이 발생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장 운동성이 저하되면 위벽이 얇아지고 위 점막 안 쪽의 근육층 또한 탄력과 운동성을 잃고 늘어지게 된다. 이 때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이 위장 내부에 쌓이고 부패하면서 가스를 내뿜는데 이런 과정에서 담적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담적이 발생하면 만성소화불량, 명치통증, 복부팽만감 같은 소화 장애 증상들이 나타난다. 또 신경계, 순환계, 비뇨생식계 등에 영향을 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로 인해 심계항진, 두통, 어지럼증, 불면증, 어깨 결림 등의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어 의심된다면 빠르게 담적치료를 받아야 한다.
담적이 발생하는 중요한 원인은 위장의 운동성 저하이기 때문에 이를 회복해주는 치료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한방에서는 위장의 기능을 강화해주는 담적치료탕약, 위장과 관련된 신경을 강화해줘 위장의 기능을 올리는 약침, 위장과 관련된 경혈에 침을 놓고 전기 자극을 주는 경혈자극요법, 담적과 관련된 경혈에 온열자극을 주는 온뜸 등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한의원 측에 따르면 담적의 복잡한 증상을 3단계로 구분하고 각 단계에 맞는 담적치료탕약을 처방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얻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각 단계별로 위장 운동성 개선, 자율신경계의 균형성 회복, 위장이나 식도 점막의 염증치료 등에 초점을 둬 위장 장애 증상과 신경계, 순환계, 비뇨생식계 등 다양한 담적증상을 다스려야 한다는 설명이다.
신 원장은 “담적치료 중에는 물론 치료를 마친 후에도 환자는 자극적인 음식을 자제하고 스트레스를 풀어줄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을 하는 등의 생활습관 관리도 실시해야 한다. 이는 담적치료의 효율 증진은 물론 이후 재발 방지에도 큰 도움이 된다. 생활관리법도 꼼꼼하게 안내 받은 후 실천한다면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며 “현재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전화상담 및 처방이 가능한 비대면 진료를 시행 중이다. 비대면 진료 요청 시 한의사의 의료적 판단에 따라 진료에 필요한 개인 정보 확인, 진료 상담 후 탕약을 처방 받을 수 있으며 환자는 택배로 탕약을 받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위강한의원 종로점 김삼기원장님께서 구강작열감증후군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혀통증이 심하고 입안이 건조해 생활에 어려움 느끼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7603
위강한의원 인천점 김덕수원장님께서 담적증상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복부가스가 많이 차 복부팽만감이나 명치답답함 지속되신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385
한파가 몰아치면서 평소보다 더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이들이 늘었다. 추운 날씨 때문에 몸을 움츠리게 되고 활동량이 줄어들게 되면 위장의 움직임도 둔해지기에 기존의 만성소화불량 증세가 더 심해질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자주 체하거나 식사 후 속이 불편한 일이 잦아지고 심할 경우 속이 쓰리거나 구역감이 일기도 하는 환자들은 심하면 두통어지럼증이나 만성피로, 우울증, 어깨 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처럼 복합적인 증상이 나타날 때는 명치답답함 심하고 배에가스차는이유를 해소하고자 소화제를 복용해도 도움이 안 될 때가 많다. 두통 같은 증상에 진통제를 먹어도 효과를 못 보기도 한다. 이 경우 위장 운동성 저하로 인한 담적병(담적증후군)으로 볼 수 있다.
위강한의원 인천점 김덕수 원장은 “위장 담적은 소화기와 더불어 신경계, 순환계, 안면부 등 신체 전반에 영향을 끼친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복부팽만, 두통, 손발 저림, 구취 등 여러 가지 증상을 담적병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담적은 담이 뭉쳐져 있는 것을 말하는 순수 한의학용어다. 한의학에서는 위장에 발생한 담적은 점차 전신에 영향을 끼쳐 여러 증상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보기 때문에 빠르게 치료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때 담적이 발생하게 된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가 요구된다.
담적을 진단하기 위해 한방에서는 다양한 진단법을 활용한다. 한의원 측에 따르면 환자의 상태를 살펴 치료와 생활지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위장 설문검사나 스트레스에 대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활동과 균형성을 파악할 수 있는 자율신경 균형검사, 맥을 짚어 맥박의 횟수와 리듬을 통해 장부허실을 판단하는 맥진, 배를 눌러 담적의 위치와 통증 정도를 알아보는 복진 등으로 담적을 진단한다.
김 원장은 “진단 후 검사 결과에 따라 환자의 위장 운동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담적치료탕약을 처방한다. 또 복잡한 담적 증상을 세 단계로 구분해 각 단계에 적합한 처방이 요구된다. 소화불량 복부팽만과 속더부룩함은 담적병 1단계로 보고 위장운동성 강화에 집중한 치료탕약에, 두통어지럼증이나 가슴답답함 우울증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2단계로 보고 자율신경안정을 위한 처방에, 뒤틀림 속쓰림 등 통증이 심하다면 3단계로 위장운동성 강화와 염증치료가 가능한 처방에 주력해야 한다. 경혈에 주입하는 약침치료나 경혈자극치료 등을 병행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생활습관을 바로잡는 것도 중요하다.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개인상태에 맞는 적합한 생활관리방법을 습득해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명치답답함 심하고 배에가스차는이유는 담적일 때라 할 수 있고 소화불량 지속은 상당수 기능성소화불량으로 진단을 받게 되는데 이 역시 담적병을 의심해야 할 상황이다. 의료진 상담과 진단을 통해 그에 적합한 치료가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위강한의원 부천점 백종우원장님께서 입냄새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아무리 치아관리를 해도 사라지지 않는 입냄새가 고민이시라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세요.
출처: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7071
위강한의원 대구점 최기문원장님께서 과민성대장증후군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평소 변비가 심하거나 혹은 설사, 복부팽만 증상이 반복되신다면 기사내용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6757
위강한의원 해운대점 안정훈원장님께서 어지럼증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평소 속울렁거림이 잦으면서 어지럼증이 함께 느껴지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6454
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원장님께서 역류성식도염 관련해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평소 가슴쓰림, 목이물감, 마른기침 등 역류성식도염 증상 계속되신다면 기사내용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246
늘 명치와 가슴이 답답하고 쓰린 느낌의 통증이 반복되는 경우, 목에 이물질이 걸린 듯한 느낌이 들지만 기침을 자주 해도 이물질이 나오지는 않는 경우라면 역류성식도염치료가 필요한 상황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역류성식도염 환자는 속이 더부룩한 복부팽만감, 체기, 트림 등의 소화불량 증상도 자주 겪는다. 이런 경우 곧바로 치료를 해야 자칫 식도협착, 바렛식도 등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산 등 위내용물의 역류에 의해 식도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한다. 위산이 역류해서 가슴 부위의 식도와 목 안의 후두를 자극하기 때문에 가슴이 답답하고 목 안에 뭔가 걸린 듯한 목이물감이 생기는 것이다. 이 외에도 만성기침과 구취 등도 나타날 수 있다.
위강한의원 천안점 김병주 원장은 “가슴쓰림, 신물역류, 목이물감 등이 심한 역류성식도염은 위산을 억제하는 제산제나 점막보호제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약물을 복용하는 당시에는 위산이 억제되면서 증상이 호전되는 듯하지만, 약을 중단하면 증상이 재발하게 된다. 일시적인 효과만 나타나는 것이다. 따라서 역류성식도염치료 시에는 위산 역류의 원인을 찾아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기존에 역류성식도염을 치료해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치료가 되더라도 곧 재발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는다면 ‘위장 운동성 저하’라는 문제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것이 곧 역류성식도염의 원인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식도염증 치료와 위장운동성 개선이 가능하도록 치료법 적용이 요구된다. 특히 위장운동성저하 상태를 개선하는 것이 큰 의미를 가진다. 위장운동저하 시 위장 음식물 배출지연이 발생하고, 덜 소화된 음식물이 쌓이면서 과도하게 가스가 발생 해 내부압력 증가로 위산 등 내용물이 역류하는 원인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한의원 측에 따르면 한방치료는 개인의 증상과 생활습관 및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고 복진 맥진 및 자율신경균형검사로 위장의 상태를 면밀히 파악해 진단 결과 후 역류성식도염치료탕약 처방에 주력한다. 탕약은 위장 운동성 향상을 통해 역류성식도염의 원인을 다스리며 점막 염증 치료에 좋은 약재처방을 중요시 한다. 또 약침이나 한방제산제 등을 통해 위장을 더욱 강화하는데 힘쓴다. 모두 개인의 체질과 건강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김 원장은 “역류성식도염은 위산을 억제하는 일시적 방법이 아닌 위장의 운동성을 강화해주는 치료가 재발 방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목이물감, 가슴쓰림 등이 심한 경우 곧바로 위장 운동성 개선이 가능한 치료법 적용 등으로 관리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위강한의원 안양점 조준희원장님께서 치질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항문출혈과 통증 등의 치질증상 있으시다면 기사내용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225
겨울은 치질로 인해 고통 받는 환자가 늘어나는 계절이다. 추운 날씨로 항문 부위의 모세혈관 혈액순환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항문주변의 혈액순환이 저하되면서 붓고 늘어지는 치질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치질은 1기에서 4기까지 총 4 단계로 그 증상을 나누는데 되도록 치질초기증상이 보일 때 치료를 결심하는 것이 좋다. 1~3기는 보존적 치료도 가능하지만 4기까지 진행된 치질인 경우 치질수술까지 필요해진다.
초기 치질은 환자가 그 심각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병을 키우는 경우가 흔하지만 치질수술 부담을 덜기 위해서는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을 때 곧바로 치질초기증상은 아닌지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다.
항문에서 출혈이 있거나 통증이 느껴지거나 가려움증, 중압감을 느낀다면 지체하지 말고 진단을 받고 그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위강한의원 안양점 조준희 원장은 “자신에게 치질 증상이 있다는 걸 알면서도 방치하는 환자도 적지 않다. 무조건 수술이 필요하다는 잘못된 인식, 항문을 남에게 보여주는 것이 대한 부담 등이 대표적 이유다.” 그러나 치질은 4기 완전 마지막 단계만 아니라면 가역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질환이다. 1~3기에 해당하는 치질 증상이라면 보존적으로 치료하여 항문손상이 없으며, 회복기간으로 인한 휴직이나 손실도 피해갈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방에서는 먹는 한약 위주의 간편성이 충분한 치질치료에 중점을 두는데, 항문 외에도 위장과 대장의 기능도 고려하여 재발 가능성을 줄이는 치료와 치질의 내부적 원인을 다스리는 치료 등에 주력한다.
이 같은 치질한의원 한방치료가 가능한 경우는 조 원장의 설명처럼 1기~3기의 치질 환자다. 통증이나 출혈의 증상만 있는 경우, 배변 후 덩어리가 저절로 들어가는 경우, 손가락으로 밀면 치핵이 들어가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한다. 항상 항문 밖으로 치핵이 나와 있고 밀어도 들어가지 않는 4기는 치질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조 원장은 “한방에서 보는 원인 즉 습(濕), 열(熱), 풍(風), 조(燥) 등으로 구분되는 치질의 원인을 고려한 처방에 힘쓴다. 이는 혈액순환 저하, 열기, 스트레스, 변비 등을 의미한다. 치질원인처방 탕약은 출혈과 통증 및 돌출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항문 주위 근육 강화를 위한 약침액을 관련 경혈에 주입하는 치료나 소염작용과 진통효과를 위한 치질 한방연고를 병행할 수 있다. 좋은 결과를 위해서는 모두 개인 특이사항을 반영한 처치가 이뤄져야 한다. 검사 시에는 항문 셀프촬영기 등을 통해 부담을 덜기 위한 치질검사 방식도 치료에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