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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목 이물감 심하고 칼칼할 때 매핵기 의심
작성자 : 관리자[master] 작성일 : 2020-11-20 조회수 : 11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원장님께서 매핵기 주제로 인터뷰 진행하셨습니다.

평소 목에 이물감이 심하고 마른기침까지 나타나고 계시다면 기사내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출처: http://www.baby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33

 


 

목에 뭔가가 걸린 것 같은 답답한 느낌이 있으면 기침을 자주 하게 되곤 한다. 가래를 뱉어내고 싶은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답답한 느낌이 여전한 이들이 많다. 이 경우 한방에서는 ‘매핵기’를 의심한다.

매핵기는 한방용어로 목에 무언가가 걸린 듯한 이물감이 느껴지는 경우를 뜻한다. 인후 부위가 답답하고 뱉어내려고 해도 뱉어지지 않거나 목이 컬컬하고 가래가 자주 끼는 증상을 보인다면 의심할 수 있다. 목소리가 쉽게 쉬고 마른기침이 자주 나오기도 하며, 만성적으로 목에 심한 건조함이 느껴질 수 있다.

매핵기의 중요한 특징은 목에 걸린 것이 없지만 목에 이물감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원인은 소화기의 문제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역류성식도염 환자에서 심한 목이물감, 기침, 쉰목소리 등의 매핵기 증상이 나타날 때가 많다.

한방에서는 내시경검사나 인후검사, 자율신경균형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진단한 후 개개인의 체질에 맞는 탕약 처방에 주력해 증상을 다스린다. 소화불량, 역류성식도염 등 위장병과 관련된 매핵기 증상은 위장의 운동성을 높여주는 것에 초점을 둔다.

증상 개선을 위해선 생활요법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개인의 상태에 맞는 스트레스관리법, 운동법, 식이요법 등이 요구되기에 의료진의 지도로 생활관리법을 습득해 유지시키는 것이 좋다. 이는 회복 속도를 높이고 이후 재발방지를 돕는다.

증상의 또 다른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은 점막 염증이다. 주로 만성인후염, 비염, 편도선염, 감기 후유증 등이 있다. 이는 실질 인후 점막의 염증이 매핵기를 발생시키는 경우로 보면 된다. 이 경우 한방에서는 소염작용과 울체되어 있는 기를 뚫기 위한 약재처방에 집중한다.

목 이물감을 오래 겪으면 그 원인에 따라 여러 가지의 다른 증상들도 가지고 있을 때가 많다. 특히 역류성식도염 환자는 가슴쓰림, 흉통, 신물오름 등의 증상이 무척 심할 수 있어 서둘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 위강한의원 부산서면점 김윤회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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